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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힙(hip)한 게 뭔지 아시나요? 바로 '독서'입니다. SNS 피드 속 감성적인 책 사진, 카페에서 펼쳐든 에세이 한 권, 그리고 자신만의 책장을 꾸미는 일까지. 독서는 이제 취미를 넘어 트렌드가 되었고, 이 모든 흐름의 중심에 서울국제도서전이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6월 18일(수)부터 6월 2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과 B1홀에서 열립니다. 작년에는 무려 15만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독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기가 가득했던 행사입니다.
믿을 구석(The Last Resort), 책
2025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는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입니다. 경제와 사회가 불안정한 요즘, 우리가 다시 책으로 돌아가는 이유를 묻는 이 주제는 단순한 전시 이상의 울림을 전합니다.
이번 도서전은 단지 책만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국내외 300여 개 출판사가 참여해 신간 도서를 선보이고, 다양한 작가 강연과 세미나가 펼쳐지며, 책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 굿즈와 특별 제작 한정 상품까지 만날 수 있어요.
올해의 관전 포인트
- 주빈국 타이완의 문화와 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부스
- 테마 전시, ‘믿을 구석’으로 꾸며진 주제전시관(Hall B1)
- 사진 찍기 딱 좋은 포토존 & 체험형 콘텐츠
- 인기 출판사들의 한정 굿즈 (에코백, 뱃지, 책갈피 등)
- 다양한 작가들과의 북토크
책덕후부터 초보 입문자까지 모두 환영
서울국제도서전은 전문 독자뿐만 아니라 책을 이제 막 좋아하게 된 입문자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행사입니다.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도서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하실 수 있어요.
관람 꿀팁 정리
1. 어떤 책부터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 가장 먼저 **대형 출판사 부스(민음사, 창비, 위즈덤하우스 등)**를 둘러보세요.
- 이어서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전시 부스에서는 올해의 추천작과 수상작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 콘텐츠 & 포토존을 노린다면?
- **주제전시관(Hall B1)**은 감성적인 전시 디자인과 독서 콘텐츠가 풍부해서 인스타 감성 샷 찍기 딱 좋아요.
- 책마당, 책마을은 작가 사인회와 낭독회 등 볼거리, 들을 거리 가득합니다.
3. 굿즈 마니아라면?
- 서울국제도서전 한정 에코백, 뱃지, 포스터, 북마크는 매년 컬렉터들의 핫템이에요.
- 특히 ‘믿을 구석’ 주제를 담은 일러스트 굿즈는 조기 품절될 수 있으니 빠르게 확보하세요!
서울국제도서전 관람 정보 요약
| 기간 | 2025년 6월 18일(수) ~ 6월 22일(일) |
| 장소 | 서울 코엑스 A홀, B1홀 |
| 운영 시간 | 10:00 ~ 19:00 (일요일은 17:00 종료) |
| 입장료 | 성인 12,000원 / 학생 6,000원 (미취학 아동·노인·국가유공자 무료) |
| 티켓예매일정 | 얼리버드(1차) 2025년 5월 21일(수) ~ 5월 27일(화) 얼리버드(2차) 2025년 5월 28일(수) ~ 6월 17일(화) 일반티켓예매 2025년 6월 18일(수) ~ 6월 22일(일) |
책이 단순한 읽을거리에서 삶의 위로이자, 취향의 표현이 된 시대. 서울국제도서전은 그 중심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혹은 사랑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번 여름, 코엑스로 향해보세요. 멋진 책과의 인연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